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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공포증과 마리아나해구

심해공포증



심해나 심해어같은 사진이나 깊은 바다속 사진을 보면 답답하거나 무서워하는 증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공포증이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인 깊은바다에대한 엄청난

공포가 생기는 심해공포증(해양공포증)에대해서 오늘 알려드릴께요 ^^

공포증이라는건 공포라는 감정이 강박적으로 특정한 대상으로 결부되어 나타나는

이상한 반응을 나타내는것을 의미하는데요.


영어로는 포비아[PHOBIA]라고 말합니다. 단순하게 어떠한 대상을 꺼린다거나

싫어하는 단계보다 훨씬 심각한단계입니다.


이심해공포증은 공포증이라기보단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기때문에

공포증 환자는 그 특정한 대상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일어납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심각해야 질병으로 인정된다고하네요.


쉽게말슴드리면 징그럽다 싫다 이정도는 공포증으로 분류하기힘들고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생각도못할정도로 심각해야 공포증이라 진단할수있습니다.


이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심해에 관한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숨쉬기가힘들어지고 답답함을 느낀다거나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심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주변에 꽤 많은 분들이

이공포증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면 심해공포증에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찾아보실수 있으실텐데요


여러분들은 그런 사진들을 보면 어떤느낌이드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도 그런 심해공포증이있나봅니다.


끝을 알수없는 그런 공포나 위험할꺼란느낌이 확들고

등꼴이 시려오네요..ㅋㅋ


저도 그런공포증에 관심을갖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아 그럼 세계에서 가장 깊은바다는 어디일까'하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봣더니 세상에서 가장 깊은바다는

마리아나해구라네요(Mariana Trench)

여기서 잠깐짚고 넘어가야될께, 바로 해구는 뭘 뜻하는걸까요?


해구는 대양의 밑바닥에 좁고 길게 도랑모양으로 음푹 들어간 곳을 뜻하며,

제일 깊은곳의 수심이 6천미터이상인 것을 일컫습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 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으로 2,550km

의 깊이로 뻗어있으며 평균너비는 70km 평균수심 7~8키로미터입니다.


이가운데 특히 깊이 들어간 부분을 해연이라고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깊은 비티아즈 해연

과 그다음으로 깊은 챌린저 해연이 있습니다


그 판구조론이라고 아시나요?

저도 잘은모르는데 판구조론에 따르면요 지구의 표층은 많은 판들로 되어있고

이판들은 수평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에태평양 판과 필리핀 판은 서로 만나 수렴형 경계가 생기게

되었고, 무거운 태평야 판이 필리핀 판 밑으로 들어가면서 깊은 해구가 생기게 된

겁니다. 이때 바로! 만들어진 해구가 바로 마리아나 해구입니다~


그럼 이 마리아나 해구를 가~장 깊게 들어가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미군 해군의 심해유인 잠수정 트리에스테호입니다


1960년 이들은 마리아나 해구 속은 10,916m까지 잠수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승무원으로는 미해군 중위 돈윌쉬와 스위스 해양학자 자크 피카드가 탑승했는데

이들이 바로 마리아나 해구까지 내려간 최초의 인류라네요~


마리아나해구 탐사를마친 그들은 이렇게말했습니다

"그곳은 마치 달 같기도 했구요. 아주 황량하고 고립된 곳이었습니다. 

저는 마치 모든인류와 단절된 기분이 들었어요. 어느 다른 행성에 갔다가 온 기분이에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네요."


지구의 60퍼센트가 바다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계셧나요???


바다는 넓고 아직 인류가정확하게 알아낸사실은 별로없습니다.

무궁무진한 바다속에 살고있을 생명체들을 생각하니 

심해공포증이란걸 제가 앓고있는건 아닐까 하고 덜컥 겁이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마치겠습니다~